취업 직종과 종사상 지위

최근의 청년층 고용상황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청년층의 고용률 감소와 함께 청년 층 일자리의 질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.

즉,청년층이 취업을 하더라도 취업한 일 자리의 질이 이전에 비해 저하되고 있다.

이러한 상황은 노동시장에서 청년들이 체감 하는 고용사정을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.

우선 청년층 취업자의 직종별 취업 비중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살펴보자.

<표 Ⅱ-6>와 <표 Ⅱ-7>은 1995년부터 2007년까지 청년층의 직종별 취업비중의 변화를 학력별로 나누어 보여주고 있다.

청년층의 직종별 취업비중의 변화를 학력별

표를 보면 고졸 이하 청년층의 경우 1996년과 2007 년 사이에 서비스 및 판매 종사자의 비중이 3.9%p,단순노무 종사자의 비중이 3.4%p 상승하였다.

한편 사무 종사자는 1.4%p,생산직 종사자는 3.0%p감소한 것으로 나타 난다.

대졸 이상 청년층의 경우에는 사무 종사자의 취업비중이 2.0%p,서비스 및 판 매 종사자의 취업비중이 1.8%p,생산직 종사자로 취업한 비중이 1.9%p가까이 상승 한 반면,관리 및 전문직 종사자는 1.6%p,기술공 및 준전문가는 4.5%p감소하였다.

관리 및 전문직 종사자,기술공 및 준전문가에서 청년층의 취업 비중이 감소한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,이들 직종에서 기업들의 경력직 채용이 선호와 무
관하지 않을 것이다.

그런데 고졸과 대졸의 청년층 모두에서 취업비중이 증가한 서비스 및 판매 종사자
와 단순노무 종사자의 임금수준은 상대적으로 다른 직종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

임금구조기본통계조사

2007 년 노동부의 「임금구조기본통계조사」에 의하면 직종별 월급여액이다

단순노무종사자 <서비스 종사자 <농업,임업 및 어업 숙련종사자 <장치,기계조작 및 조립종사자 <판매 종사자 <기능원 및 관련기능 종사자 <사무 종사자 <기술공 및 준전문가 <전문가 <고위임직원 및 관리자 등의 순으로 나타난다.

청년층의 취업 비중이 증 가한 단순노무 종사자,서비스 종사자 및 판매 종사자의 월급여액이다

2007년 기준으로 각각 1,246천원,1,460천원,1,847천원으로 전체 평균인 2,127천원에 크게 미치지 못하 는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저임금 직종이라고 할 수 있다.

이러한 청년층 일자리의 질 저하는 청년층의 종사상 지위별 취업자 비중에서도 나 타난다.

임금근로자로 취업한 청년층 중 임시․일용직 상태에 있는 취업자의 비중을 나타낸 것이다.

15~19세의 경우 상용직의 비중은 1995년 40.6%에서 2007년 7.8%로 32.8%포인트 감소하였다.

반면 같은 기간 동안 일용직의 비중은 10.6%에서 56.3%로 46.7%포인트 증가하였다.

이는 과거와는달리 이 연령층 일자리의 대부분이 아르바이트와 같은 일용직 중심으로 재편되었음을 의미한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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